금일 (6/23) 오후 햇볕은 쨍쨍, 무척이나 뜨거운 날씨입니다. 이런 날은 교실 에어컨 아래에 있는 것이 좋지만 한 달 만에 돌아오는 체육활동이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.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환호해맞이 공원으로 향합니다. 오늘은 자유 활동입니다. 제한시간 2시간 동안 어떤 이는 숲길 산책을, 어떤 이는 공원 내 시립미술관 관람을, 어떤 이는 공원 내 카페에서, 어떤 이는 공원 쉼터에서 낮잠을 자기도 했습니다. 도심 속의 작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숲을 통과한 바닷바람은 정말 시원합니다.
경북직업전문학교의 중장기 교육과정들은 한 달에 한 번씩 교실과 실습장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거나 체력단련을 하는 '체육활동'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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